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초대 감독을 역임하신 진규영 선생님과 안승태선생님을 통해 실험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장소로,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 장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. 그리고 이두영선생님, 임주섭선생님, 이철우선생님, 구자만선생님, 김유리선생님 그리고 권은실 선생님분들께서 대구가 창작의 고장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. 2014년 감독 권은실이 젊은 작곡가들의 미래를 꿈꾸는 축제로, 실험정신이 숨 쉬고 창작의 열정이 불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가는 축제입니다.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-홍 신 주-